'가짜 홍삼' 논란 천호식품…"고의적으로 속여 팔지 않았다"
회장의 '촛불 폄하' 발언으로 논란에 섰던, 천호식품이 가짜 홍삼 농축액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다수에 매체에 따르면, 천호식품은 그동안 100% 홍삼 농축액을 물엿과 캐러멜 색소를 섞어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일부 제품에 대해 제품 회수 및 판매중지 처분을 내린 상황입니다.
그동안 천호식품은 해당 제품을 홍삼농축액과 정제수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고 판매해 왔습니다.
현재 소비자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으며, 불매운동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호식품은 "일부 언론에서 일부러 혹은 고의적으로 속여 팔았다고 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시한 상황입니다.
한편 앞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시위에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발언해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회장의 '촛불 폄하' 발언으로 논란에 섰던, 천호식품이 가짜 홍삼 농축액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다수에 매체에 따르면, 천호식품은 그동안 100% 홍삼 농축액을 물엿과 캐러멜 색소를 섞어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일부 제품에 대해 제품 회수 및 판매중지 처분을 내린 상황입니다.
그동안 천호식품은 해당 제품을 홍삼농축액과 정제수 외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다고 판매해 왔습니다.
현재 소비자의 반발은 더욱 거세지고 있으며, 불매운동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호식품은 "일부 언론에서 일부러 혹은 고의적으로 속여 팔았다고 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시한 상황입니다.
한편 앞서 김영식 천호식품 회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시위에 촛불시위 데모 등 옛날이야기 파헤치는 언론 등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라"고 발언해 한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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