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 이모저모…절한 우윤근, '협치' 외친 정세균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20대 국회가 다당체제로 재편됨에 따라 국민은 국회가 협치와 의회주의를 잘 실천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것이 국회의장인 저와 국회 직원인 여러분이 손을 잡고 해결해야 할 제일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촛불 민심뿐 아니라 소리 없는 민심까지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고 있다. 이런 국민의 열망이 이뤄지기 위해 국회가 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2017년에 우리 국회는 약속을 지키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앞으로 잘 모시겠다"며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정세균 국회의장은 2일 "20대 국회가 다당체제로 재편됨에 따라 국민은 국회가 협치와 의회주의를 잘 실천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이것이 국회의장인 저와 국회 직원인 여러분이 손을 잡고 해결해야 할 제일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촛불 민심뿐 아니라 소리 없는 민심까지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고 있다. 이런 국민의 열망이 이뤄지기 위해 국회가 해야 할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어 "2017년에 우리 국회는 약속을 지키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앞으로 잘 모시겠다"며 참석자들에게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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