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제이슨 데이, 2017년부터 나이키 옷 입는다
입력 2017-01-02 10:12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가 올해부터 나이키의 후원을 받는다. 사진=AFP 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남자프로골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오스트레일리아)가 글로벌 의류업체 나이키와 후원 계약을 했다.
‘골프채널은 데이가 올해 투어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나이키 의류를 입고 뛴다”고 2일(한국시간) 전했다.
같은날 나이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도 데이가 2017년부터 나이키의 멤버”라면서 계약 소식을 전했다.
데이는 이번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에서 열리는 ‘SBS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나이키 의류를 착용하고 그린에 나선다.
데이와 나이키의 계약은 지난해 9월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의해 보도된 바 있다.
'골프채널'은 그러나 나이키와 데이의 계약은 지난 1월1일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나이키는 지난해 8월 골프 용품 사업에서는 접겠다는 뜻을 냈지만 의류 사업은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SPN의 보도를 보면 데이는 의류외에도 나이키 모자와 신발을 착용할 예정이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