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에쉐르'아파트 우정건설 최종 부도
입력 2008-02-01 18:55  | 수정 2008-02-01 18:55
중소형 건설사인 우정건설이 최종부도를 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우정건설은 이날 SC제일은행 123억원과 신한은행 104억원 등 어음 만기금액을 입금하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습니다.
채권은행 관계자는 어제(31일) 1차 부도를 낸 데 이어 오늘(1일) 업무마감시간까지 입금하지 않아 부도처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우정건설은 '에쉐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건설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
가에서 12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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