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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기대상] ‘최우수상’ 장근석 “7년 만의 수상, 값지게 받겠다”
입력 2017-01-01 0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근석은 31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2016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감히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를만큼 후보에 오른 분들이 쟁쟁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을 때 항상 고생해주셨던 최민수 선배님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작년 2016년에 서른 살이 됐다. 고민이 많아졌다. 제가 해왔던 연기관이나 가치관이 맞았던 걸까 하는 고민이 있었다. 그 때 ‘대박이라는 작품을 만났다”며 ‘대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장근석은 7년 만에 상을 받는다”며 값지게 가져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마무리 했다.
이날 시상식은 장근석과 민아, 이휘재의 진행으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닥터스 김래원,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이준기, ‘질투의 화신 공효진,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등이 영예의 대상을 두고 경쟁한다.
shinye@mk.co.kr/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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