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정부조직은 나중에 개편하더라도 한미FTA는 이번 임시국회를 놓치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렵다"며 국회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김대유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은 오늘(1일) '한미FTA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의 글에서 "살던 집을 부수고 새집을 짓는 일은 나중에 해도 되지만 끼니를 거를 수는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김 수석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은 작년 9월말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넘게 국회에 묶여 있다"고 말한뒤 "대선과 총선의 틈바구니 속에서 밀리고 밀려 안건 상정 조차 되지 않은 채 허송세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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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은 오늘(1일) '한미FTA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는 제목의 글에서 "살던 집을 부수고 새집을 짓는 일은 나중에 해도 되지만 끼니를 거를 수는 없지 않나"라며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김 수석은 "한미FTA 비준동의안은 작년 9월말부터 지금까지 4개월이 넘게 국회에 묶여 있다"고 말한뒤 "대선과 총선의 틈바구니 속에서 밀리고 밀려 안건 상정 조차 되지 않은 채 허송세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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