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여자 프로농구 '최강' 아산 우리은행이 18승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남기고 올해를 마감했다.
우리은행은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5-57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위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격차를 8.5경기 차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져 7승12패로 5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 박혜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 9리바운드 3도움 1스틸로 맹활약했다. 외인 존쿠엘 존스는 19리바운드를 낚아채면서 17득점 1도움 2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임영희도 14득점 2리바운드 5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2쿼터 신한은행을 9점으로 막고 18점을 몰아 넣어 전반을 31-23으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4쿼터 28점을 몰아쳐 승부를 갈랐다.
신한은행에서는 곽주영이 17득점 7리바운드 1도움으로 분발했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은 3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5-57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위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격차를 8.5경기 차로 벌렸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져 7승12패로 5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 박혜진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21득점 9리바운드 3도움 1스틸로 맹활약했다. 외인 존쿠엘 존스는 19리바운드를 낚아채면서 17득점 1도움 2스틸로 승리에 일조했다. 임영희도 14득점 2리바운드 5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2쿼터 신한은행을 9점으로 막고 18점을 몰아 넣어 전반을 31-23으로 앞섰다. 우리은행은 4쿼터 28점을 몰아쳐 승부를 갈랐다.
신한은행에서는 곽주영이 17득점 7리바운드 1도움으로 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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