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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초인가족’, 박혁권·박선영 등 캐스팅...2월 첫방송
입력 2016-12-31 10:09 
[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초인가족 2017(연출: 최문석, 극본: 진영,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이 2017년 2월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SBS 측은 31일 ‘초인가족 2017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다.

SBS ‘애인있어요 ‘발리에서 생긴 일 등을 통해 정통 드라마의 대가로 평가 받고 있는 최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캐스팅도 눈길을 모은다. 박혁권, 박선영, 김지민이 한 가족으로 출연하며, 김기리, 박희본, 인피니트 호야가 박혁권의 직장 도레미주류의 동료로 나선다. 박혁권은 평범한 가장이자 찌질하면서도 짠한 회사원 ‘나천일로 시청자를 만난다. 박선영은 나천일의 아내로 남편의 박봉 월급, 사춘기 딸 등 걱정거리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기차게 살아가는 주부 ‘맹라연 역을 맡았다.
 
이들의 딸 중 2 ‘나익희 역은 김지민이 맡았다. 또 태생부터 웃긴 ‘뼈그맨 김기리는 ‘초인가족 2017로 드라마에 도전장을 내민다. 박희본은 영업 2팀의 홍일점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는 영업 2팀의 막내 사원으로 분할 예정. 내년 2월 중 첫 방송.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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