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이 올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서울 삼성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서 102-82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4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반면 최하위 kt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은 1쿼터만 팽팽한 경기를 했을 뿐 이후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기존처럼 라틀리플와 크레익이 골밑을 지배했고 이관희과 3점포로 쐐기를 가했다. 초반을 제외하고 중후반부터 삼성이 여유 있게 kt를 몰아붙였다.
크레익이 22점을 성공시키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이관희도 3점슛 3개 포함 도합 19점을 얻었다.
삼성은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안양에서는 안양 KGC가 원주 동부를 98-85로 꺾었다. 구리에서 열린 여자농구 경기에서는 KDB생명이 KB스타즈를 이겼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삼성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서 102-82로 크게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4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반면 최하위 kt는 3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은 1쿼터만 팽팽한 경기를 했을 뿐 이후 자신의 페이스로 경기를 끌고 갔다. 기존처럼 라틀리플와 크레익이 골밑을 지배했고 이관희과 3점포로 쐐기를 가했다. 초반을 제외하고 중후반부터 삼성이 여유 있게 kt를 몰아붙였다.
크레익이 22점을 성공시키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고 이관희도 3점슛 3개 포함 도합 19점을 얻었다.
삼성은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한편 안양에서는 안양 KGC가 원주 동부를 98-85로 꺾었다. 구리에서 열린 여자농구 경기에서는 KDB생명이 KB스타즈를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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