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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조웅, 이센스 소속사行
입력 2016-12-30 16: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조웅이 이센스, 글렌체크, XXX 등이 소속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에 전격 합류했다.
조웅은 지난 29일 자신의 사운드클라우드 계정(@johungofficial)을 통해 신곡 '기분'의 데모를 공개하면서 BANA에 정식 합류했음을 밝혔다.
'기분'은 몽환적인 기타 연주와 조웅 특유의 독특한 창 법이 어우러진 데모 트랙이다. 오후의 기분좋은 햇살을 노래하는 조웅의 나른한 목소리가 듣는 이를 즐겁고 편안하게 만든다.
솔로 아티스트로 BANA에 합류한 그는 현재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자신의 첫번째 솔로앨범을 작업 중이다.
2007년 데뷔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장르를 규정하기 힘들만큼 독보적인 사운드로 평단 의 호평을 받아온 인디 밴드다. 조웅은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전곡을 작사, 작곡한 싱어송라이터로 사이키델릭한 신스팝, 모던록, 민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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