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의 60% 수준인 3천700만원에 불과하고 농업소득은 20년 전과 동일한 1천100만원 수준에 머물러 참으로 안타깝다며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20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컨설팅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강소농협을 육성하고 농업소득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아울러 불필요한 절차나 관행 등 일의 속도를 더디게 하는 원인을 찾아 해소해야 한다며 골든타임을 놓쳐 중대한 일을 그르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 판단과 빠른 추진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농촌 인구와 관련해 김 회장은 농촌 지역에 문화·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농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빈자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족, 귀농·귀촌인이 보다 쉽게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농가소득은 도시근로자의 60% 수준인 3천700만원에 불과하고 농업소득은 20년 전과 동일한 1천100만원 수준에 머물러 참으로 안타깝다며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20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컨설팅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강소농협을 육성하고 농업소득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은 아울러 불필요한 절차나 관행 등 일의 속도를 더디게 하는 원인을 찾아 해소해야 한다며 골든타임을 놓쳐 중대한 일을 그르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신속한 업무 판단과 빠른 추진을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농촌 인구와 관련해 김 회장은 농촌 지역에 문화·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농촌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빈자리를 채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청년 농업인과 다문화가족, 귀농·귀촌인이 보다 쉽게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