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HMC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영업총괄담당 이용배 부사장(사진)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경리과 출신 재무통으로 2009년 그룹 기획총괄 조정실 전무를 거쳐 2012년 재경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지난 5월 현대위아 부사장에서 HMC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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