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이사 노재근)는 자사의 사무용 의자 시리즈 '토크(TALK)'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세계일류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향후 7년 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코아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시장성·성장성·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제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토크 시리즈는 곡선 라인의 등판과 탄력 있는 메쉬 소재로 사용자 체형에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도 자연스러운 자세를 잡아주는 독특한 팔걸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해 열린 우수디자인상 '굿디자인'(GD)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유니버설디자인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코아스의 글로벌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세계 일류 사무가구 전문 기업이라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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