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한나라 공천갈등 지도부로 확산
강재섭 대표가 이방호 사무총장 사퇴를 요구했지만, 이방호 총장이 물러나지 않겠다고 반발하면서 공천갈등이 당 지도부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 유우익 "나서지 않는 실장 될 터"
이명박 정부의 초대 대통령실장으로 확정된 유우익 서울대 교수는 나서지않고 보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선발표는 mbn이 잠시후 생중계합니다.

▶ 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국제유가 급등으로 올들어 첫달인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33억 달러의 무역적자로 두달 연속 적자행진을 기록했습니다.

▶ '외환카드 주가조작' 오늘 선고
법원이 오늘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선고공판을 엽니다. 판결에 따라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에 중대한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 설 귀성길 포근...귀경길 추워
기상청은 설 연휴동안 전국이 눈 비 소식없이 대체로 포근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대신 금요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귀경길은 춥겠다고 예상했습니다.

▶ 이회창 '자유선진당' 오늘 창당
자유선진단이 오늘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이회창 총재를 선출합니다. 이 총재는 오후 6시 정치앤이슈 프로그램에 출연합니다.

▶ '안풍 사건' 민사소송 기각
한나라당의 전신인 민자당과 신한국당이 안기부 예산 1,197억 원을 전용해 썼다는 '안풍사건'의 민사소송이 기각됐습니다.

▶ 주가 이틀째 올라...상승폭은 둔화
뉴욕증시 상승 영향으로 주가가 이틀째 오르고 있지만, 상승폭은 시간이 갈수록 둔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