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상수 장관, 정계 복귀위해 사퇴
입력 2008-02-01 11:25  | 수정 2008-02-01 11:25
이상수 노동부장관은 정계 복귀를 위해 오늘 사퇴서를 내고 다음주 월요일 퇴임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어려운 시기에 노동부 장관을 맡아 늘 칼날 위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며 지난 2년간 노동부장관 재임시절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새 정부의 노동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업과 시장, 성장을 너무 강조하는 실용주의가 아닌 근로자 등이 포함된 중용적인 실용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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