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산시 생계비 가구당 200만원씩 지급
입력 2008-02-01 10:55  | 수정 2008-02-01 10:55
충남 서산시는 기름피해 주민 2천여 가구에 대해 일률적으로 가구당 200만원씩의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가 이번에 지급한 생계비는 충청남도로부터 지원받은 84억여원 중 41억 8천만원으로, 나머지는 설 이후 피해 등급 결정에 따라 추가로 지급됩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의 성격이 긴급 생계비인 점을 감안해 지원 대상 모든 가구에 우선 일률적인 금액을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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