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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정우성, 조인성 류준열에 남다른 애정 “각별한 추억 됐다”
입력 2016-12-29 18:35  | 수정 2016-12-29 18:37
배우 정우성이 조인성, 류준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더킹 측은 29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무비토크 라이브를 진행,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그리고 한재림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류준열에 대해 ‘응답하라1988에서 봤는데 작품을 촬영하면서는 많이 만나지 못했다. 당시 다른 작품과 촬영 일정이 겹쳐서 피로했을 텐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조인성과는 데뷔초부터 알고 지냈다. 과거 god 뮤직비디오를 연출했었는데, 감독과 배우로 만나기도 했었다. 그런데 배우 대 배우로서 한 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또 그는 ‘더킹을 통해 조인성과 호흡을 맞춘 게 각별한 추억이 된 거 같다. 좋은 선후배가 될 수 있던 기회였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17년 1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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