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최 씨 일가 재산 본격추적…최태민 씨 아들 1명 출석
입력 2016-12-29 15:42 
고 최태민 씨의 3남 6녀 중 아들 한 명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이규철 특검보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태민 씨의 아들 중 한 명이 오늘(29일) 정식 조사는 아니고, 정보제공 차원에서 접촉하러 온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순실 씨의 재산을 추적 중인 특검팀은 최 씨 일가와 물밑 접촉을 이어오며 자료제출을 설득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팀은 최 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에서 불법이 개입됐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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