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입학과 재학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화여대를 오늘(29일) 오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은 오늘 오전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관련 부서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 곳에 수사진을 보내 정 씨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최경희 전 총장의 자택도 포함됐습니다.
이화여대는 정 씨에게 체육특기자 입시과정과 입학 이후 학사관리에서 부당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의혹 상당수가 교육부 특별감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조만간최 전 총장을 비롯한 이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
특검은 오늘 오전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관련 부서 사무실과 관계자 주거지 등 10여 곳에 수사진을 보내 정 씨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최경희 전 총장의 자택도 포함됐습니다.
이화여대는 정 씨에게 체육특기자 입시과정과 입학 이후 학사관리에서 부당한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의혹 상당수가 교육부 특별감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특검은 조만간최 전 총장을 비롯한 이대 관계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