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미군이 떠나며 빈 보산동 관광특구 내 점포들에 공예공방을 유치했습니다.
이로써 미군기지 평택이전 사업으로 쇠락한 보산동 관광특구는 '디자인아트빌리지'란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동두천시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선 15개 가죽과 금속, 수제화 등을 제작하는 공예공방을 만들었고, 내년까지 45개 공방이 추가 입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산역사 1층엔 홍보전시장과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역으로 이어지는 거리의 빈클럽을 활용해 K-록 공연장도 만들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세창 / 동두천시장
- "미군이 떠난 경제를 젊은이로써 채울 수 있지 않나, 거기에 록을 혼합한다면 틀림없이 제2의 이태원처럼 만들 수 있다는 확신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균 / 동두천시 특화사업지원센터 기획팀장
- "뭔가 볼거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올 수 있고요, (디자인아트빌리지는) 볼거리를 통해 드라마나 영화 광고의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이로써 미군기지 평택이전 사업으로 쇠락한 보산동 관광특구는 '디자인아트빌리지'란 이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동두천시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선 15개 가죽과 금속, 수제화 등을 제작하는 공예공방을 만들었고, 내년까지 45개 공방이 추가 입주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산역사 1층엔 홍보전시장과 공동작업장을 마련하고, 역으로 이어지는 거리의 빈클럽을 활용해 K-록 공연장도 만들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오세창 / 동두천시장
- "미군이 떠난 경제를 젊은이로써 채울 수 있지 않나, 거기에 록을 혼합한다면 틀림없이 제2의 이태원처럼 만들 수 있다는 확신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 : 김태균 / 동두천시 특화사업지원센터 기획팀장
- "뭔가 볼거리가 있어야 사람들이 올 수 있고요, (디자인아트빌리지는) 볼거리를 통해 드라마나 영화 광고의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