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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승리, 화려한 파티 직접 계획 "위대한 개츠비 영향 커"
입력 2016-12-29 09:45 
사진=MBC 라디오스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 스타' 빅뱅 승리의 통큰 파티 계획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암쏘 쏘리 벗 알러뷰 빅뱅' 특집 2부로 빅뱅 지드래곤-탑-태양-대성-승리의 토크가 이어졌다.
이날 승리는 작년 크리스마스에 자신이 주최한 파티를 솔직하게 밝히며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보고 자극을 받아 3층 규모의 화려한 파티를 계획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승리는 "내가 주최했던 파티는 기부 파티였다"고 덧붙여 파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지드래곤도 승리가 직접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음을 전하며 "여자 분들은 풀착장 드레스와 남자들은 다 턱시도"라고 말해 화려했던 파티 현장을 상세하게 설명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빅뱅의 돈독한 애정이 드러나는 폭소만발 폭로 릴레이가 이어지면서,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9.9%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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