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원 생계비 불만 40대 분신 기도
입력 2008-02-01 07:35  | 수정 2008-02-01 07:35
충남 태안 원유유출 사고와 관련해 지원된 생계비에 불만을 품고 군청에서 분신을 기도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산경찰서 태안군청 현관에서 휘발유를 머리 등에 붓고 분신을 시도하려한 혐의로 장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씨는 이번에 지원된 생계비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다며 추가 지원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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