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의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빅뱅은 지난 2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지드래곤은 최근 불거진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관계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렇다면 미즈하라 키코와의 결별은 맞는 것이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결별을 인정하면 만났던 게 되는 거냐"며 "그러면 둘다 확실하지 않다고 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진 찍히는 걸 의식해 같이 몰려다니고 그런 건 없다. 원래 다 같이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소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을 배려해 공개를 안 한다”며 과거에 만났던 여성 가운데 나와의 열애를 알리고 싶어 한 여성이 있었다면 당당히 밝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iki2022@mk.co.kr]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의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해 애매모호한 입장을 나타냈다.
빅뱅은 지난 28일 방송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지드래곤은 최근 불거진 일본 모델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관계다"고 말했다.
MC들이 그렇다면 미즈하라 키코와의 결별은 맞는 것이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결별을 인정하면 만났던 게 되는 거냐"며 "그러면 둘다 확실하지 않다고 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사진 찍히는 걸 의식해 같이 몰려다니고 그런 건 없다. 원래 다 같이 어울려 노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소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을 배려해 공개를 안 한다”며 과거에 만났던 여성 가운데 나와의 열애를 알리고 싶어 한 여성이 있었다면 당당히 밝혔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