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미 “11세 연상 주영훈, 든든한 위트가이라 결혼 결심”
입력 2016-12-29 08: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편 예능 '아빠본색'에서 주영훈은 10년 전 이윤미와의 결혼식 DVD를 틀었다.
이윤미는 이에 "그래서 사람들이 그런 얘길 했구나! '윤미가 아깝다!'고. 그때는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이어 "그때는 외모적인 것보다 같이 있으면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의지할 수 있는 큰 오빠 같은 느낌도 들고 좋더라. 그래서 그런 모습들에 '결혼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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