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시철도공사 노사 협상 타결
입력 2008-02-01 06:30  | 수정 2008-02-01 08:56
도시철도공사 노사가 막판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임단협에 합의했습니다.
서울 지하철 5~8호선은 오전 5시30분 첫 차부터 차질없이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차민아 기자!
다행히 노사가 합의점을 찾았군요?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1시부터 밤샘 협상을 벌였던 도시철도공사 노사 양측이 조금 전 6시쯤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지었습니다.

이에따라 노조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정상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당초 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오전 4시를 넘기면서까지 협상이 계속되면서 타결 기대감이 커졌는데요.


핵심 쟁점이었던 10% 인력감축안에 대해 노사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조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협상이 진행 중이던 오전 5시30분 첫 차부터 내근직이 투입돼 정상 운행된 서울 지하철 5~8호선은 현재 큰 차질 없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시철도공사에서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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