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1월에만 선거자금 3천200만달러
입력 2008-02-01 05:50  | 수정 2008-02-01 05:50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1월 한 달 동안에만 3천20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선거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P통신은 오바마 의원이 1월에 17만명의 새로운 기부자들을 확보해 총 65만명으로부터 3천2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이는 지난해 가장 실적이 좋았던 분기의 액수와 같은 금액이라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진영은 막대한 선거자금을 바탕으로 슈퍼화요일에 투표를 하는 22개 주 가운데 20개 주에서 선거광고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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