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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이 앓고 있는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추운 날씨에도 땀을 흘린다면
입력 2016-12-28 13:51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대사가 빨라져서 체온이 상승하고, 심장 박동이 빨라져 심장이 자주 두근거리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 잠을 들기 힘들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위와 장의 운동이 지나칠 정도로 활발해져 식욕이 왕성하고 많이 먹지만 체중이 늘지 않거나 오히려 살이 빠지고, 설사를 자주하는 것도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은 우리나라의 경우 95% 이상이 그레이브스병 때문에 발생한다.

이 질환을 앓고 있는 스타들로 솔지 외에도 성우 서유리와 액션스타 이연걸이 있다. 특히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중인 이연걸은 몇 년 해 전과 달리 심각하게 늙어 보이는 최근 사진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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