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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발생원인, 알고보니 태양풍의 작품… ‘꽃보다 청춘’F4도 감탄
입력 2016-12-28 13:40 
신비로운 빛을 가진 오로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로라는 붉은색, 녹색의 다양한 커튼 모양이 하늘을 수놓는 현상으로 주로 북극 지방에서 볼 수 있어 북극광이라고도 불린다.

발생 원인은 태양풍으로 태양에서 방출된 플라스마의 일부가 지구 자기장에 이끌려 대기로 진입하면서 공기 분자와 반응하여 빛을 내는 현상이다.이때 빛을 내뿜는 것이 오로라.

하늘은 늘 태양풍에 노출되어 있는데,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자기장으로 인해 대부분의 태양풍은 자기권 밖으로 흩어진다.

지구의 자기권은 극지방으로 갈수록 구부러지는 형태여서 극지방에서는 자기 층이 엷게 형성된다.

이 엷은 층에 태양풍이 스며들게 되면 태양풍 입자들과 대기 속의 공기 분자가 충돌하면서 오로라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지난 1월 방송된 ‘꽃보다 청춘에서도 정우, 강하늘, 정상훈, 조정석의 아이슬란드 여행 도중 오로라를 포착 한 장면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네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오로라 장관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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