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스’ 탑, “수입 대부분 미술작품 수집에 사용”
입력 2016-12-27 13: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스타 탑이 박물관 급으로 ‘미술 작품을 수집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빅뱅 탑은 앤디 워홀부터 김환기 화백의 작품까지 다양한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탑은 세계적인 미술 작품을 수집중이며, 이 때문에 멤버 승리에게 자신의 집 출입금지령을 내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탑은 박물관 급으로 미술작품을 수집하고 있다”며 수입의 95% 이상을 다 작품 사는데 쓴다”고 고백해 모두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작품 보존을 위한 냉장시설까지 설치했음을 고백하면서 예술사랑을 실천 중인 남다른 이유까지 털어놔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탑은 자신의 미술품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승리의 독특한 습관 때문에 자신의 집에 ‘승리 출입금지령을 내렸음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승리가 한 행동으로 놀랐던 당시의 상황을 성대모사를 곁들여 실감 나게 재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