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동구 성내동 변종카페거리 청년공방으로 변신
입력 2016-12-27 10:40  | 수정 2016-12-27 10:55
서울 강동구가 성내동에 청년 창업가를 위한 엔젤공방 2·3·4호점을 여는 등 이곳을 청년 공방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성내도서관 부근에는 변종카페 36곳이 불법·탈법 영업을 하고 있어 민원이 많이 제기돼 왔던 곳으로, 강동구는 건물주들과 꾸준히 협의해 카페를 내보내고 엔젤공방거리를 조성해 개성 있고 활기 넘치는 거리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엔젤공방 조성 등으로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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