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과 29범 40대, 출소 첫날 가장 먼저 한 일이…
입력 2016-12-27 08:20 

전과 29범인 40대가 교도소 출소 당일 담배를 훔치다 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이모(44)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마트 창고에 들어가 담배 11보루(49만5천원 상당)를 준비한 가방에 넣어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휴대전화에 연결된 폐쇄회로(CC)TV로 창고를 감시하던 마트 주인 신고로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측은 "직전에 교도소에서 20일 노역을 했는데 이번 범행으로 다시 감방 신세를 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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