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외국인 뉴타운서 대거 '땅투기'
입력 2008-01-31 15:05  | 수정 2008-01-31 17:08
서울 뉴타운에서 시세 차익을 노린 외국인들의 '땅 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이후 서울 뉴타운 지역에서 거래된 1천2백여 필지의 토지 가운데, 16%인 225필지를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지역 외국인 토지거래 비중이 8%인 것과 비교해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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