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비에이치,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
입력 2016-12-26 09:33 

비에이치가 내년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비에이치는 전일 대비 600원(4.10%)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비에이치는 1만55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내년 비에이치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85.4% 증가한 700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7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저하 요인 이었던 저가 수주 물량이 올해 4분기에 일단락되고 국내 전략 고객사 신규 플래그쉽 모델의 디자인 변화로 기존 대비 평균 판매단가(ASP)가 높은 신규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며 내년 국내 패널 업체의 북미 세트 업체향 OLED 패널 공급이 시작되면서 2분기부터 고사양 FPCB 공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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