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지난주 문 연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2곳에 5.5만명 방문
입력 2016-12-25 18:34 
사진은 "e편한세상 시흥" 모델하우스(왼쪽)에서 아이가 산타가 준 선물을 보며 환히 웃고 있는 모습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 23일 동시에 문을 연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와 ‘e편한세상 시흥 모델하우스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방문객 5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장별 내방객수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이 3만5000여명, 'e편한세상 시흥'이 2만여명이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25-9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동 전용 59~114㎡ 총 283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고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로는 남부초, 남춘천중, 남춘천여중, 퇴계동 학원가 등이 있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61-1에서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84㎡, 5가지 타입(2가지 타입은 D.House)로 구성된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시흥시 은행지구 내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두 사업장의 향후 청약일정은 같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계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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