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KBS연예대상]`마음의 소리` 이광수 정소민, 베스트커플상 수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이광수 정소민이 2016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았다.
두 사람은 24일 오후 방송인 이휘재, 가수 유희열 혜리의 사회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S 첫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의 주인공 이광수는 "사실 KBS 연예대상에 올 줄 몰랐다. 초대해준 것만도 감사한데 상까지 주셔서 고맙다"며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정소민은 "많은 사람이 '마음의 소리'의 드라마화를 걱정했는데 잘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날씨가 많이 춥고 마음까지 추운 분이 많으신데 우리 '마음의 소리'가 따뜻한 웃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오프닝은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언니쓰(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Shut Up' 무대를 통해 호응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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