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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후속 신민아 이제훈 `내일 그대와`, 2월3일 첫 방송
입력 2016-12-24 09: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후속작인 '내일 그대와'가 내년 2월3일 첫 방송된다.
tvN은 24일 편성 일정을 확정하며 2종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이제훈)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신민아)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두 사람은 첫 만남 후 3개월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될 운명으로 엮여있다.
이제훈 편 영상에서는 '미래의 난 이 여자와 결혼한다'는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실루엣의 여성이 함께 등장한다. 이어 '푼수 같은 여자와'라는 문구가 추가되며 푼수 같은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는 신민아의 모습이 나오는데, 신민아의 모습을 본 이제훈이 허탈한 표정으로 고개를 가로젓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신민아 편 영상에서는 '나는 벼락부자 시간여행자와 결혼했다'는 글귀와 함께 고가의 슈퍼카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앉아 복권에 열중하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나오며 폭소를 자아낸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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