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친박·비박 논란 속에도…인명진 목사 임명 속도전, 오는 29일 공식 추인
입력 2016-12-23 19:52 
임명진 목사 /사진=연합뉴스
친박·비박 논란 속에도…인명진 목사 임명 속도전, 오는 29일 공식 추인


새누리당은 오는 29일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안을 추인합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23일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지명안을 추인하고, 곧바로 상임전국위도 열어 비대위 구성도 마칠 것"이라면서 "비대위 인선은 전적으로 인 위원장 내정자가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총장은 "비대위 규모는 15명 이내로 통상 11∼12명 정도로 됐다"면서 "원내외 인사로 균형을 맞춰서 인선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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