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난 22일 서울 중구 ‘남산원을 찾아 원생을 위한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대훈 농협상호금융 대표와 임직원들은 이날 직접 산타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선물을 나눠주고 남산원에는 쌀, 계란, 과일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남산원을 찾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농협이 전하는 선물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1952년 설립된 남산원은 연고가 없거나 교육조건이 불우한 아동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총 56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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