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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 함께할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
입력 2016-12-23 11: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씽은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테런 에저튼, 토리 켈리와 같은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참여한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씽은 전대미문 오디션에 참가한 동물들의 꿈과 도전을 담은 내용으로 ‘슈퍼배드 ‘미니언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을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작품으로, 설립자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멜라단드리는 스토리텔링에 재능이 있는 가스 제닝스 감독에게 동물들이 사는 세계에서 열리는 노래 경연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으로 태어났다.
‘씽은 세상 그 무엇보다 자신의 극장을 아끼며 극장을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는 문(Moon) 극장의 주인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은 그의 꿈과 옛 영광을 되찾을 마지막 기회로 세상에서 가장 멋진 노래 경연 대회를 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멜라단드리는 ‘씽은 꼭 내 얘기 같으면서도 재미있고 공감이 가며 신나는 영화이다. 등장인물은 모두 동물이지만 실은 사람이고, 그들 모두는 우리가 살면서 때때로 한번 씩 겪게 되는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다”고 전해 전 세계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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