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2시 소송가액이 약 5조원에 달하는 삼성자동차 채권환수 소송에 대해 선거공판을 엽니다.
서울보증보험 등 14개 금융회사들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 28개 계열사를 상대로 약 5조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채권단은 원금 2조 4500억원과 지난 2천1년이후 연체이자 2조 2천 880억원, 위약금 등을 합쳐 약 5조원을 청구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받은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주당 70만원으로 계산해 담보로 잡았지만, 상장 지연으로 손해를 봤고, 28개 계열사로부터 손실을 보전받기로 한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상장 지연이 금융정책 때문이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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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보험 등 14개 금융회사들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그룹 28개 계열사를 상대로 약 5조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채권단은 원금 2조 4500억원과 지난 2천1년이후 연체이자 2조 2천 880억원, 위약금 등을 합쳐 약 5조원을 청구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받은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주당 70만원으로 계산해 담보로 잡았지만, 상장 지연으로 손해를 봤고, 28개 계열사로부터 손실을 보전받기로 한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상장 지연이 금융정책 때문이지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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