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2월 22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6-12-22 20:35  | 수정 2016-12-22 21:37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T자 코스에서 멈추고 또 멈춘 차량들, 그 옆에서는 매정하게도 시험관이 운전자보고 나오라고 재촉합니다.

공포의 경사로와 T자 코스가 부활해 '물면허'에서 '불면허'로 바뀐 새 운전면허시험제도가 시행된 첫날, 한 시험장에서는 10명 중 8명이 불합격했습니다.

큰 충격을 받은 듯 쉽게 시험장을 떠나지 못하고 창문 밖을 내다보는 이들, 다음에는 면허증을 손에 쥘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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