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샤를드 까스텔바쟉, 부산 신세계면세점 입점…“해외 공략 속도”
입력 2016-12-22 16:32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

형지에스콰이아는 ‘장 샤를드 까스텔바쟉 부산 신세계면세점에 입점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말 론칭 이후 전국 13개 주요 백화점과 서울 논현동 플래그십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4개월 만에 면세점 진출이다.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까스텔바쟉의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명품를 지향하는 잡화 브랜드다. 독특한 일러스트에 화려한 디테일을 추구하는 글램코어 트렌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형지에스콰이아 관계자는 부산 센텀시티 신세계면세점은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한 대표적인 관광허브 단지로 중국 등 아시아 소비자를 공략하는 주요 거점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부산 신세계면세점 매장에서는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의 마스터피스, 트랜스, 바쟉 3가지 제품 라인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팝아트 무드를 연출한 글램코어 라인인 ‘마스터피스 라인은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해외 관광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수호 형지에스콰이아 대표는 이번 부산 신세계면세점 입점은 해외 소비자에게 장샤를드 까스텔바쟉을 널리 알리는 기회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 확장과 다각화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며 K-패션의 대표주자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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