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술 전문업체 씨아이디스크코리아는 사이버해킹 100% 차단 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3월 랜섬웨어 바이러스를 막는 디스크 저장기술로 제작발표회를 가졌던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는 이번 대형 전산망 ‘사이버 해킹에도 절대 뚫리지 않는 보안솔루션까지 기술을 개발했다.
씨아이디스크 코리아는 사이버해킹 원천차단 신기술을 신호탄으로 정부주요기관 및 공공 단체들에게 우선적으로 납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제 씨아이디스크는 모든 해킹과 보안솔루션들이 기존 os(운영체제)안에서 이뤄질 수밖에 없다는 맹점을 간파해 전혀 다른 차원에서 디스크를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커들의 눈에 뜨이지 않는 스텔스 기능과 무한대 암호화 복호화 알고리즘이 결합, 어떤 악성 바이러스 코드라도 진입 불가능하며 이 기술이 적용된 디스크에는 절대 입장할 수가 없다.
조성곤 씨아이디스크 대표는 내년 상반기 매출만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투자와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가 보안이다보니, 작은 벤처기업이더라도 아이스하키스틱형 수직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