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 숭의여고에 500여권의 청소년 교양도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연말연시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도서기증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기 롯데케미칼 일반지원부문 상무는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것은 우리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이라며 청소년 도서 기증·초청 행사는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들이 월급의 우수리를 모으면 회사가 모인 금액의 100%를 추가로 지원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운영 중이다. 모금액은 어린이재단·장애인복지관 등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에 지원된다. 이외 사랑의 헌혈 활동, 연탄 나눔 활동 등도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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