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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최창엽·류재영 실형 구형
입력 2016-12-21 1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송치된 배우 최창엽과 류재영에 실형이 구형됐다.
지난달 30일 서울남부지법에서 두 사람에 대한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검찰은 최창엽과 류재영에게 각각 1년 6개월,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선고는 내년 1월 이뤄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서울 신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남부지검으로 구속 송치됐다.
최창엽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지속적으로 반성문을 제출, 선처를 호소 중이다.

최창엽은 2011년 '휴먼서바이벌 도전자'로 얼굴을 알린 후 KBS2 'TV소설-복희누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tvN '더 지니어스'에 출연한 바 있다.
2005년부터 CJ오쇼핑 쇼핑호스트로 활약한 류재영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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