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비박계 탈당 소식에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단 각자 갈 길 가자"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비박계 의원들의 집단 탈당 결심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비박계 탈당 소식이 들린다"며 "비록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단 서로 제 갈 길을 가는 게 맞다"고 남겼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고 오는 27일 35명의 현역 의원들이 탈당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집단탈당은 비주류 리더인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동반탈당을 결심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비박계 의원들의 집단 탈당 결심 소식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본인의 SNS를 통해 "비박계 탈당 소식이 들린다"며 "비록 잘해주진 못했지만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단 서로 제 갈 길을 가는 게 맞다"고 남겼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공개 긴급회동을 갖고 오는 27일 35명의 현역 의원들이 탈당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집단탈당은 비주류 리더인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이 동반탈당을 결심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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