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화재 “31일부터 자동차보험료 인하…소급적용 안 돼”
입력 2016-12-21 15:06 

삼성화재는 오는 3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용은 2.7%, 업무용은 1.6%, 영업용의 경우 이날부터 0.4% 자동차보험료가 각각 인하된다.
이에 따라 31일부터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이날부터 갱신(책임개시)이 시작되는 계약은 모두 할인 대상이다.
그러나 책임개시일이 31일 이전인 자동차보험은 할인 적용이 안 된다. 예컨대 책임개시일이 30일인 계약은 단 하루 차이로 할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보험료 할인 소식에 일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자들은 콜센터에 소급적용을 문의하거나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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