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랑’ 이다인, 고아라 단짝친구로 첫 등장
입력 2016-12-21 15:01  | 수정 2016-12-21 15:29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신인 배우 이다인이 드라마 ‘화랑(花郞)에서 첫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다인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에서 '내숭제로' 명랑 귀족 수연 역을 맡았다.
이다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2회에서 고아라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처음 등장했다. 전날 밤 외박을 하고 걱정하는 고아라(아로 역)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낀 이다인은 눈빛을 반짝이며 빨리 말해보라고 부추기는가 하면, 고아라가 털어놓은 이름 모를 두 사내, 박서준(무명 역)과 박형식(삼맥종 역)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신비공과 ‘치명공이라고 이름까지 붙이는 등 귀여운 모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다인은 데뷔 직후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로 주목 받았으며,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다정다감한 간호사 박효정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화랑은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이다인 등이 출연해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오늘의 이슈] 반기문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 된다면...몸 불살라서라도”

[오늘의 포토] 청순요정 손나은 '과감한 옆트임'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