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상수 아내, 이혼 의사 無…가정 지키고 싶어해”
입력 2016-12-21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상수 감독와 그의 아내 조씨와의 이혼 조정이 결렬 된 가운데 조씨는 여전히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21일 조씨 측근의 말을 인용해 홍 감독의 아내는 여전히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힌 상태”라며 이혼할 의사가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홍상수 감독과 아내 조씨는 지난 1985년 결혼해 슬하에 20대 대학생 딸 1명을 두고 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부부를 향한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상태. 홍 감독은 조씨와의 결혼 생활이 이미 끝났다는 판단 아래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결렬됐다. 결국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씨와 딸은 모두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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