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근무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5번째 스마트워킹센터를 서울 영등포에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스마트워킹센터 영등포는 총 36석의 업무공간과 화상회의실을 포함한 4개의 회의실,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워킹센터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복장 제한이 없다. 스마트워킹센터 내에서는 청바지, 운동화와 같은 평상복 뿐 아니라 여름철에는 반바지를 입고도 근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스마트워킹센터 근무 ▲재택근무 ▲자율출퇴근제로 구성한 스마트근무제를 도입한 바 있다.
지난 7~11월 자율출퇴근을 사용한 본점 및 영업점 직원의 수는 10만여 건에 달하면서 새로운 근로문화로 자리잡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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